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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빈 학생 상담 5/15

Shared on May 15, 2026

03:32:21

전 도장? 원래 다니던 곳? 원래 다니던 곳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안 갔어요 -그럼요? -가기 싫어서 -뭐요? -그때 안 좋은 일이 있었고 어허? 대표님, 코치님도 별로였어요 그때 약간... 도장이 너무 별로였어요 그것도 있고 제가 약간 사고를 쳤어요 -왜? 왜? 왜? -그러니까 새로 들어온 애한테 -코치님 진짜 별로다 -그랬어? 별로다 발 다쳐가지고

03:32:53

어 미안해 나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어 포기각서 쓰고 세번 안 뛰었거든요 한 번 대표님이 저한테 너 때문에 매달 하나 잃었잖아 네가 책임질 거야? 이러시고 완전 껄껄워졌구나 그래서 그리고 MRI 찍었다 그러니깐 고작 발 다친 거 하나로 MRI 찍는다고 뭐라 하시고 코치님 선후배 다 있는 관계가 좀 꺼였네 자리에서 야 에너지 부자야 그래서 고작 발 하나 다친 걸로 MRI 찍고 있어 이러면서 약간 말씀을 쉽게 하셨네 박자 못 맞춘다고 코치는 비속으로 나가서 가시고 그래서 그냥 실제로 다치긴 했나 보네요 인대 한 번 나갔어요

03:33:34

그러면 선수 계속 할 수 있어요? 아니 지금은 붙었을걸요? 근데 본인은 그러면요? 본인은 계속 하고싶어요? 다시 하고 싶은데 이적하려면 대표님한테 사과를 해야되나봐요 이적을 해야된다? 팀을 옮기려면? 근데 이적은 하고싶은데 대표님한테 솔직히 사과드릴 마음이 없어요 근데 뭐 사과 안하고 이적을 못하는 그런 뭐 근데 다들 사과하라고 하세요 그래서 사과가

03:34:06

하기가 싫어요. 하기가 싫어서 이적도 못하고 있다? 약간? 그래서 차라리 다른 전공을 알아봐야 되겠다? 모르겠어요. 근데 저는 약간.. 근데 그것도 선수를 해도 대학 가서는 하고 싶지 않아요. - 아유~ - 아 진짜? - 아유~ - 아유~ - 요즘가? - 아니 우리 선수.. 그러면 뭐 어떤.. 여기서 앉아서 할까요? 네. 선수를 하고 싶지는 않다. 대학 가서는? 모르겠어요. 근데 대학.. 근데 뭔가 그때까지 선수를 딱히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됐어요.

03:34:40

아직 뭘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는 상황이네요? 네 근데 운동 쪽으로 하고 싶을 거잖아요? 그것도 모르겠어요 아 진짜? 그러면 공부는 어느 정도 해요? 공부요? 말아먹었어요 그냥 왜? 공부 근데 이번에 중간에 열심히 안 하긴 했는데 등급이 다 낮아요 그래요? 안 좋아요 태권도는 왜 시작했었어요? - 차면 그냥 오빠 따라서 있다가 재밌어져서

03:35:14

그때 뭐였지? 중학교? 아니 초등학교 때 거의 졸업할 때쯤 그 쯤에 아크로바틱이라는 걸 트레이킹을 접하게 돼서 하다가 너무 재밌는 거예요. 근데 그 선수 하기 전에 동네 저장은 인원이 없어서 못 연다. 그래서 그냥 그 더 큰 데에 그냥 아는 동생이 추천해 주는데 가서 운동하다가 재밌어가지고 했는데 그냥 그러고 선수를 했어요. 그러한 1년? 이제 쯤에 그만두고 작년 12월에 다시 했다가

03:35:53

코치님이 그냥 전도장으로 다시 가라 그러셔가지고 그냥 안 갔어요 약간 애매하게 껴있는 느낌이구나 지금 근데 거기는 아니면 이적한 데가 그 전도장이랑 친분이 되게 많아서 있어서 그럼 거기도 안 벗어주려고 그렇고 하냐고 이적.. 아니 운동을 했는데 코치님이 그냥 전도장으로 가라고 어차피 키워준 데는 처음에 아무것도 없었을 때 키워주는 곳이 그것이기도 하고 제 말은 이제 무슨 뜻인지 알겠네요 사실 거기서 그냥

03:36:25

대표님은 괜찮다고 하셨대요. 근데 그냥 그 도장에서 안 받아주는 거예요. 어... 전 도장에서? 이적한 도장이 안 받아줬어요. - 전 도장은 그냥... - 이게 복잡하다. 전 도장은 대표님은 그냥 '상황 없다, 안 불편하다' 하셨는데 이적한 도장은... 그... - 아 씨? - 뭐더라? 저기... 아니, 거기 어디예요? 국어 과학 교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그러고 그냥... 그래서 대표님은 '하나도 안 불편하다, 괜찮다' 이러셨는데 이적한 도장에서는 그 도장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코치님이 그렇게... 대표님이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코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네. - 네.

03:37:03

안녕하십니까 그럼 유별이는 고민이 뭐예요? 저요? 근데 약간 대학? 약간 과를 어디에 가는데 약간 생각해도 그게 물리치료학과거든요 근데 근데 뭔가 하고 싶으면서 하기가 싫어요 약간 왜 하기 싫고 왜 하고 싶어요? 약간 재밌을 것 같아요 약간 몸 다루는 거 좋아해가지고 좋은데 선수 때 약간

03:37:35

태권도 선수를 하다가 대학을 물리치료학과로 갈 수 있을지 걱정돼요 선수 생활을 하다가 물리치료학과로 가는 게 가능하냐고? 선수를 하다가 대학교를 태권도로 안 가고 다른 학과로 고등학생 때 예를 들어서 선수 생활을 접고 대학에 집중해야 되는 건지 네 운동을 계속 하고 싶어요 운동도 하고 싶고

03:38:09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운동하는 게 익숙하고 공부가 진짜.. 공부할 바에는 운동으로 하는 게 훨씬 좋아요. 우리 교사 선생님들 중에 체육 선생님이 한 번 계셔서 최근에 대화를 하다가 알게 된 건데 체육교육과라는 걸 가는 걸 되게 추천하시더라고요. 체육교육과라는 걸 가게 되면 공부도 해야 되고 운동도 해야 돼요.

03:38:44

이건 어떤 면에서는 운동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대학을 준비하는 느낌도 갈 수 있죠. 그리고 체육교육과를 나왔을 때 루트가 되게 다양해요. 예를 들면 태권도 선생님을 하더라도 체육교육과 출신이 태권도를 하는 거랑 그냥 태권도 출신자가 하는 거랑 차이가 좀 있나 봐요. 근데 제 주변에 지금 체육교육과로 임용고시 준비하는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엄청 힘들긴 하대요. 운동도 해야 되고 공부도 해야 됩니까.

03:39:25

그래서 본인이 그걸 잘 생각해야 돼요. 공부에 집중할 건지, 체육에 집중할 건지 운동에. 아니면 운동도 하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다. 그러면 진짜 열심히 살아야 돼요. 그리고 물리치료 관련해서 좋은 얘기가 많은데 진로가 되게 좋아. 전망이 좋다. 물리치료학과가 전망이 진짜 좋고 기계나 AI로 대체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라서 물리치료학과도 전망이 좋고 체육교육도 전망이 진짜 좋고.

03:40:01

근데 비밀을 하나 가르쳐 주잖아요.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야 돼요. 공부를 놓고서 뭔가를 하기가 어려워요. 운동도 하고 싶다고 했잖아요. 근데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야 돼요, 사실. 공부를 놓치면 본인이 나중에 하고 싶어 못하게 돼서 반드시.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야 돼요. 너무 짜증나죠? 공부랑 연을 끊고 싶어요. 나도 그랬어. 나도 진짜 그랬어. 나는 공부하는 게 세상에 제일 싫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선생님 하고 있잖아요.

03:40:42

나는 학생들이 너무 좋았어가지고 학생들이랑 이렇게 만나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고 고민이 뭐냐고 물어보고 난 이런 게 너무 좋았거든 그래서 이걸 선택했어요 나는 대신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죠 대학원까지 가면서 근데 그렇게 선택하고 나니까 공부가 돼요 그런 건 있어 그러니까 본인이 그걸 왜 하고 싶은지를 알고 해야 돼 사실 그냥 무작정 아 공부 연 끊고 싶다

03:41:14

저는 연휴를 끊는 방법도 있을 거야 사실 어떤 면에서는 지금은 딱 3년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해야 될 수도 있어요 조졌다 뒤졌다 이렇게 생각하고 공부를 하면 아마 뭐 조심스럽게 얘기하는 거지만 나도 작년에 내가 다니던 애들 중에 하나가 태권도를 진짜 열심히 하는 애가 있었어 걔는 태권도 선수 준비를 하다가 재능이 안 된다는 걸 느낀 거야 벽을 느낀 거야 쉽게 얘기해서 근데 얘를 계속 어딜 가냐면 운동 역할을 공부해요 그래서 운동 역학으로 해가지고 그러니까 단순하게 어떤 동작을 했을 때 그냥 그 동작 안에서만 끝낼 게 아니라 운동 역학적인 관점에서 직접적으로 코칭해주고 서포트해주고 하는 그런 걸 저희가 하겠다 그러면서 걔 원래 공부 진짜 드릴 때 못했거든 근데 갑자기 이게 뚜렷해진 거야 딱 하나가 그러더니 과학 공부랑 수학 공부를 진짜 열심히 시작했어요 우와 완전 수학을 너무 못해가지고 근데 있잖아 나도 영어를 진짜 못해

03:42:14

못했어 난 지금도 문제 푸는 거 잘 못해 나는 영어로 말하는 건 진짜 잘하거든 근데 문제 푸는 걸 진짜 못했어 근데 어떻게 해 내가 결정을 한 거야 내가 영어교사 되겠다고 영어교사 되는데 말만 잘하면 돼? 안 되죠 어 문제를 풀고 문법을 알고 이래야 되잖아 하루에 두 시간씩 짜면서 공부했어요 진짜 근데 이런 얘기가 허무 맹랑하잖아 당신은 대학원식이나 가면서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까 그렇지 나는 공부 못하는 사람이라니까 이러잖아요 불알 지금.

03:42:45

구라 안치고 난 반에서 꼴찌하던 애였어 진짜로 진짜 중요한 건 뭔지 알아? 내가 이게 너무 하고 싶다는 거야 그게 제일 중요해 그걸 딱 잡고 가잖아? 그럼 공부도 하게 되는 거야 근데 그게 애매하잖아 내가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저거 저거 막 이러고 있잖아 근데 지금 5등급제로 바뀌면서 그게 되게 애매해졌어 이것도 찍먹하고 저것도 찍먹하는 애들은 대학 지나기 어려워요

03:43:20

지금은 그냥 마드를 박아. 마드를 박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않아? 피를 딱 꽂아. 그리고 일단 이걸로 달려. 그리고 대학가 이걸로 가. 그다음에 대학 가서 니가 가지를 찔 수가 있어. 그게 되게 가능해요. 생각보다.

03:43:52

전부 도 하고 운동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진짜 힘들어요 근데 약간 벽에 막히는 느낌은 한 번도 없었어요 - 운동하면서 그냥 - 진짜로? 그냥 사실 운동도 계속 하다 보면 기술 빠르면 하루만에 하고 - 대박이래요 - 길어도 한 두 달? 응 대박이네요 그럼 자기는 운동에 재능이 엄청 있는 거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자존심을 굽혀야지 - 빨리 올라와 - 그러면 지금 사실 빨리 훈련을 시작해야 되는데 그 관계 문제 때문에 지금 시작 못 하고 있다는 얘기 밖에 안 되잖아 근데 솔직히 서울에는

03:44:32

선수가 도장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가려면 은평까지 은평 그 이후로 가거나 너무 멀지, 은평 여기서. 어쩔 수가 없어요. 그게... 그러니까. 경기도로 가도 이적하려면 도장은 서울이어서 학교가 서울이어서 자기가 답을 알고 있네. 자기가 무조건 여기서 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네. 근데 그냥 짜증이 나는 거잖아. 아니, 제 편에 사과하기 너무 싫어요. 그래. 근데 그걸 이제 사과를 하지 않는 한 이제 이적을 못 할 것 같아요. 그럼 답이 나온 거지, 사실. 아 근데 뭔가 사과하기가 너무 싫어요. 나도 그건 동감해.

03:45:11

저도 그런 경험이 있거든 나는 맞은 적도 있어 심지어 갑자기 날 바닥에 그라운딩을 하더니 이렇게 때리는 거야 저희도 근데 도장이 심하긴 했어요 기강도 엎드려쳐해서 잘못한 거 하나씩 다 돌아가면서 무조건 말이야 하고 혼할 때 좀 빡세게 하셨구나 대표님도 근데 마음에 안 들면 코칭도 항상 때리셨어요 근데 어깨 요즘? 어깨 힘 안 뺀다고 어깨 이렇게 때리시고 대표님도 발 왜 안 예쁘게 하냐고 발 때리려고 하시고 근데 그게 좀 많았어요 저희도 저희 도장이 유독 심했어요 근데 그러면 또 막상 그렇게 돌아가고 싶은 것도 아니네 약간 진짜 어렵겠다 마음이 그 도장만 심했던 거 다른 도장 같으면은 코치님부터 다르세요 그냥 거의 코치님이 약간 못하면은 근데 전 코치는 괜찮았는데 대표님은 진짜 차별 계속하셨던 말이요

03:46:06

'땡땡아 유빈이가 어떤 애가 잘하면 저한테 제가 너보다 잘하는데 너는 왜 이렇게 못하냐' 이러면서 계속 번갈아가면서 차별을 시키세요 근데 지금 대표님은 이적한 도장은 대표님 그런 거 하나도 없으시고 못하면 오직 그 애한테만 코칭을 해주시고 그냥 일단 다른 사람과 비교를 안 하셨어요 근데 이적한 곳에서도 어쨌든 전 거기서 사과를 받아와야지 계속 해주겠다 이거잖아 그래서 옛날에 사과를

03:46:37

제가 봤다 해도 그냥 코치님이 마음에 안 드셨던 건지 그냥 대표님은 솔직히 이적은 했어도 됐는데 됐었는데 그냥 코치님이 마음에 안 드셨나 봐요 억울하죠? 좀 억울하긴 해요 맞아 억울한 일이 많아 자기는 되게 잘 된 케이스인거지 왜냐면 어릴 때 억울한 경험 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

03:47:12

나중에 회사 생활하고 나중에 사회 생활하고 사람들 만나고 그러면 억울한 거에 대한 내성이 없는 사람들이 못 버텨요 근데 본인은 아마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들은 보통 나도 요즘 운동을 좀 하고 있어서 느낄 때 왜 살 빼려고 나 10kg 뺀 거거든 지금 운동은 진짜 죽을 거 같은 거야 도저히 이게 안 올라가는데 두 개만 더 하라는 거야 자꾸 그러니까 난 운동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리스펙이 생기는 게 이걸 이렇게 버텨가면서

03:47:43

그 마음이 이해가 될까? 본인이 아마 정신적으로도 내성이 되게 강할 거고 근데 거꾸로 그게 본인의 자아나 이고가 좀 단단해지는 게 생기면서 억울하고 속상한 일에 대해서 내가 왜 사과해야 되는데 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억울한 거 진짜 안타깝지만 나보다 더 억울한 사람도 많다 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어 그게 뭐 그거밖에 없어요 진짜

03:48:19

그 돈 딱 감고, 딱 감고, 그냥 원하는 거 해주고, 내 갈 길 딱 가잖아요? 그리고 네가 잘 돼봐. 그리고 네가 딱 잘 됐을 때, 그게 누구야 우리 배드민턴 선수 안세형인가? 그 그지 같은 배드민턴 협회 버티고 버티다가 금메달 딱 따고 나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협회에 썩었습니다. 딱 얘기하니까. 자기 엿먹었던 사람들, 자기가 지금까지 수만없이 고개 숙여 왔었을 그 억울한 코치들 다 연맹인 거잖아요.

03:48:54

-그래도 싫어? -그래도 싫어? -축 섞어 잡아서 거침에 운동을 했을 거야. -그러니까 운동은 좋아요. -그래. 운동해야지. 자기도 재능이 있다며. -아니, 이게 재능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다른 애들보다 안 좋아. -남들보다는 필요 없고 네가 제일 잘하는 거 말이야. 남들보다 잘하는 거가 중요한 게 아니야. 네 저는 조금만 노력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아 지금 보니까

03:49:29

자신감이 어마어마하네 근데 자신감이 운동을 하는 사람한테 자신감이 있다는 건 내가 봤더니 내가 좀 한다는 거거든 그런 거가 있을 거라고 그거 해야지 잠깐 저기서 한 번 져주는 거지 그게 속상하지 너무 억울해요 완전 억울하지 난 억울하다는 말이 참 좋아 억울하다는 말 자체가 주는 힘이 있어 근데 그걸 한 번 털어낼 수 있어야 돼

03:50:16

내가 사실 우리가 겨우 2분, 10분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 유빈이 속사정을 얼마나 알겠어. 그리고 그 사람이 너한테 어떻게 했었을지, 이 상황이 정확히 어떤 건지 내가 얼마나 알겠어. 근데 공감이 된다고, 억울하다는 말이.

03:50:05

그렇게 어른이 되는 거지

03:51:02

어제 그냥 재활을 갔다 왔어요 아 재활을 계속 하는구나 안 좋아가지고 약간 야 그것도 속상하겠다 아 그건 안 속상한데 그냥 운동했을 때 동작이 너무 억울해요 그치 막 그렇게 말을 막 하지 않았어도 됐을텐데 그래 막 하면서 맞아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거든 대표님이 너무 약간 진민이 같긴 했어요 그럼

03:51:35

기분 나쁜 거 아시는데도 계속 놀리세요. 그래. 이해가 안 됐어요.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03:51:49

저걸 자기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성숙하지 않은 것도 아닌 거고 결국 어떻게 되냐면 성숙한 사람이 성숙하지 않은 사람을 봐주는 수밖에 없어요 근데 그게 지는 게 아니에요 그게 이기는 거야 진짜 인생의 비밀 같은 건 내가 지금 먼저 사과하면 지는 거 같잖아 그게 이기는 거야 나이가 그렇게 많은 양반이야 어른이란 양반이

03:52:24

애한테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하면서 거기서 뺀지거리는 게 솔직히 계속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왜 계속 놀리시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돼요 음 그래 뭐 어떤 자세 같은 걸로 아니면 아니 그냥 별명을 계속 놀리세요 별명? 말도 안 되는 걸로 놀리네 심지어 저를 막 잼미나 초딩을 부르시는데 짱나가지고 '아 대표님 하지 마십시오' 이러면은 '모레에 니 맞잖아' '다 인정을 해' 이러면서 계속 그걸 계속 놀리시는 거예요 그럼 그런 걸로 놀려? 놀려도? 애들 다 별명 붙여서 계속 놀리셨어요. 막 어떤 애들 막..

03:52:57

코알라라고 부르고 애니에 나오는 애니에 놀리시는데 다들 하지 말라고 해요. 근데 너 계속 그러세요. 부모님들은 모르시나 그런 걸? 말씀은 드렸죠. 근데 뭐라 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

03:53:30

멈춰서 들여보내야 되는데 나머지 기억이라 상관없지 상관없어 지금 뭐라고? 상관없을 뻔 저 그건가 지금 그.. 강남? 창채? 네 이해해 주시겠죠? 아니 자기를 이해해 주는 건 괜찮은데 내가 언제 문제가 생기니까 그렇지

03:53:21

Ну.

03:53:59

뭔가 하고 싶은데 어떻게 다시 찾는 것도 어려워서 어떻게 찾을지도 모르겠고 찾는다는 게 뭘 찾는다는 건가요? 도장이요. 어디로 이적할지. 제로. 왜냐면 제가 하는 거는 더 없어요 이게 사람이. 도장이 별로 없어요. 예초에. 하려면 부모님 도움을 받아요. 이거는. 부모님은 그냥 하고 싶으면은 지금 네가 잘 찾아줘서 어떻게 좀 해봐라. 야 부모님 진짜 훌륭하시네.

03:54:39

솔직히 도장이 애초에 이색하게 전 도장이 애초에 별로였어요 그냥 애들이 좀 필요할 때만 찾기도 했고 저를 앞땀 까는 듯한 행동을 좀 하기도 했었고 근데 안 좋아했었어요 애들 애들이랑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았어요 음 질 나빠질까봐 그래 그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도 되게 중요하잖아 근데 그 안에 있는 삶이 다 피부 안 좋았어요 지금 다 누구 담배 피고 헉! 담배 진짜 많이 피요 근데 진짜? 막 전담도 있고 아이고 담배 되게 많이 피요 그러고 막 갔다 봐도

03:54:32

무작정 안 도와주시는구나

03:55:14

애들 그냥 기술 못하는.. 제가 기술을 제일 잘하는 거 아니니까 기술 안 될 때만 저한테 찾아와서 알려달라고 하고

03:55:27

근데 솔직히 걔네 지금 다 따라다 볼 수 있죠 지금 그냥 아무것도 없어도 걔네가 솔직히 잘하지도 않고 내가 지금 근데 내가 지금 뭔가 놓친 거 같은데 그러니까 이적을 한 곳에서 지금 시작을 못하는 건 이적을 한 곳에 있는 뭐 선생님이 전 팀 가라고 계속했다는 거죠? 그건 왜 그런 거야? 제가 아무것도 없었을 때부터 키워주신 도장이었고 거기 가서 그냥 계속 운동을 해라 저는 솔직히 안 한 했잖아 그냥 그런 걸로

03:56:07

솔직히 대표님도 불편하다고 하신 게 아닌데 그냥 가래요 아 안 받아줬구나 그냥 3주 5동 하다가 그냥 가래요 솔직히 가기 너무 싫어가지고 그냥 알겠다고만 했고 솔직히 그냥 거길 가서 운동을 하고 앞으로 행동을 잘 하라 하시는데 아이고 너무 가기 싫어요 여기서 할래요 그러면 말이 안 통하나? 전에 다니던 곳은 너무 별로예요 그러면 되잖아 있었던 일 말씀드렸죠 다 아시는데도 그냥 가라고 하셔서

03:56:43

안 갔죠. 솔직히 가봤자 좋은 대우도 못 받을 테고 다 이미 도장 사람들 대부분 알고 있을 텐데 가봤자 환영 받지도 못하고 정말 안 좋잖아요. 그렇지. 근데 굳이 가서 제가 피해 볼 필요 없으니까 그냥 안 갔죠. 부모님은 뭐라 그러셔요? 딱히 아무 말도... 엄마도 그냥 처음에 사고 쳤을 때 너도 사과하지 마라. 너가 잘못된 거 없다 했는데 이적을 하려면 사과는 안 해야 되니까 너무 싫어요. 그렇게

03:57:29

제 잘못이 아닌 것 같은데

03:57:51

-그러니까, 사실은 철수장을 너무 잘못 가서 이런 고생을 한다는 게 짜증났고. -그러네. 특히 부상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거의 다 끊어졌었는데 코치님이 거의 2주 만에 다 붙는다고 운동을 하라고 운동을 시키지도 않으셨고.

03:58:18

선배들도 별로 안 좋았어요. 너무 약간 장난인데 너무 손 넘는 장난? 기분 나쁜 장난을 좀 많이 치시고 지금 유빈이는 거기 말고는 답이 없나? 라고 생각하고 있죠? 저 도장을 찾으러 갈 수 있는데 그냥 사과를 해야 되나? 근데 이 맘에 제일 큰 거 같아요. 사과를 진짜 해야 되나? 이런 생각? 솔직히 사과... 거기서 일하는 게 거기서 운동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운동을 안 하더라도 아니 운동을 안 하면 솔직히 사과를 아예 안 하죠. 근데 운동을 다시 하고 싶은데 그러면은 그러려면 사과를 해야 되니까? 사과를 하라고 하실 거 같으니까...

03:59:03

여기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사과하는 게 맞을 것 같긴 한데 그냥 사과하기 싫어요. 솔직히 대표님도 잘하신 게 없는데. 솔직히 대표님 그걸 잘해주긴 하셨어도 항상 뭐라고 했지. 딱히 얘가 막. 근데 넘어진 애한테도 애가 솔직히 넘어졌는데 걔가 안 넘어졌어도 저를 이길 수 없는 점수였을 텐데. 그걸 제 앞에서 아, 땡땡이가 안 넘어졌으면 유빈이 100% 이겼을 텐데 너무 아쉽다 이런 얘기하시니까. 그거 너무 열받는 거죠. 근데 그냥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그러니까.

03:59:36

솔직히 걔는 안 넘어졌으더라도 어차피 저랑 실력도 다르고 저는 많이 뛰어봤으니까 걔보다는 실력이 더 좋을 테고 경험도 많으니까 어떻게 하는지도 잘 알고 할 텐데 대표님 그런 걸로 솔직히 선수 개인만 이렇게 이렇게 막 피드백을 해주시는 건 모르겠는데 그냥 약간 그냥 하면 못하면은 그냥 된다고 할 수 있다고 하면 되는데 못하니까 그냥 앞에서 한숨을 쉬어버리고 아예 무시까지 해버리시니깐

04:00:19

안 되는 거 알아서 열심히 하는데도 한숨 쉬시니까 무시하세요 그냥 한숨 한 번 쉬다가 그냥 아예 무시를 하세요 말도 안 하세요 그냥 다른 애들만 봐줘요 저를 봐주진 않아요 저거 그것도 잘하면 다른 애들 차별하고 그냥 계속 무안, 무안, 무안, 무안, 그냥 계속 그렇게 하세요 도움 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거 그러니까 애들마다 다른데 어떤 애들이 더 열심히 하게 돼서 좋다 이러는데 솔직히

04:00:09

너무 짜증났어요.

04:00:55

코치님도 별로라고 생각하시고 안 맞는다고 하시고 하시는데 왜 자꾸 다른 애랑 비교를 하시는지 모르겠어 솔직히 자기가 잘했어도 다른 애가 실수하면은 지는 건데 이기는 거 이길 지는 건데 왜 그거에 그지 자기 등수만 올리면 되잖아요 남이 실수를 하든 누가 떨어지는 그냥 자기만 잘하면 되는 건데 대표님은 항상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니까 음~

04:02:11

만약 그렇게 이력을 성공해도 약간 고장을.. 대학가서까지 안 하면은.. 어떻게 해야 할지.. 대학가서 안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스포츠 쪽일 거잖아요. 어쨌든. 관심이 많잖아, 그쪽에. 근데 모르겠어요, 그것도. 아 진짜로? 그냥 아예 새로운 걸 하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아예.. 근데 진짜 뭔가.. 근데 선수는 계속.. 지금은 계속 하고 싶어요. 약간 대회 뛰는.. 대회.. 그 준비가 힘들긴 해도 대회 뛰는 게 재밌고 이러니까 그냥 그때는 하고 싶어요.

04:01:32

너무 욕심이 또 많으신 것 같고

04:02:52

근데 지금 솔직히 대학 가서는 모르겠어요. 대학도 비리가... 비리라고 해야 하나? 대구가 다른 학교도 있고 그래서... 그렇죠.

04:03:09

만약에 태권도를 계속 한다고 하면 경희대를 가는 건가요? 매달.. 근데 모르겠어요. 매달 많이 따면은 갈 수 있는.. 그런.. 그.. 수시 같은 걸로? 축소자 전용이라고.. 매달.. 그것도 있는데.. 그건 매달 많이 따야죠. 그래서 매달 한 3개는 있어야지.. 어느 정도 되니까.. 국대되면은 다 오라고 하겠죠. 제 나이가 딱 국대되기 딱 좋은 나이겠는데.. 저는 모르겠어요. 왜 몰라? 근데 선수를.. 다시 시합을 뛰면은 내년부터 다시 뛰어야 하니까.. 오..

04:03:46

올해는 이미 끝나서 그게 신청이.. 될지 모르겠어요. 뭐가 될지 모르겠어. 내년에? 올해 너무 쉬워서? 근데 올해 개인 훈련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거죠. 내년에 또 따라면 딸 수 있을 거 같아. 내년에 근데 따라면 진짜 딸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그걸 따려면 거기 가서 사과하고 운동을 해야 되는 거 아니야? 네. 그래야죠. 대표님한테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어요

04:04:22

그러니까 유빈이 지금 사과를 해야 된다는 생각은 나는 것 같아. 그게 속상한 것뿐이고 사과를 해야 현실적이겠다는 판단까지는 온 것 같네.

04:04:45

- 성향이 맞겠죠? - 선수를 막 한다고 하면 - 선수를 안 할 거면 안 해도 되는데 약간 선수를 할 거면 - 옛날에 내가 내가 호주에 있었을 때 - 네 - 거기 지내던 어떤 한국인 형이 아마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 우울증인지 뭐 저증인지 모르겠지 공황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쪽이었던 것 같아 - 뭐 진짜 별것도 아닌 걸로 시비가 붙어서 - 인형폭기를 내 손 주고 내가 하고 있는데 - 갑자기 와서 나도 해볼게 - 내가 돋는 거잖아 했더니 - 뭐~시 이러더니 갑자기 눕혀서 나를 때린 거였거든 - 정신병자잖아 그냥

04:05:26

-그러니까 끝까지 난 사과 안 했단 말이야. -네. 그 사람 되게 언젠가 내가 아마 뭐 약간 멀고 먼 친척 장례식 이런 데서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 다시 만나면 그 사람 나한테 아무 말도 못 할 거거든. 무슨 얘기가 하고 싶냐면 네가 지금 사과를 하는 행위가 절대로

04:06:00

그 사람을 쪽팔리게 만드는 일이야 어떤 나라인지 근데 그 사람은 몰라 자기가 쪽팔린 거 모를 거야 아마 너한테 사과받는 일이 자기가 쪽팔린 일이라는 걸 모를 가능성이 되게 높아 근데 시간이 지나고 와라 아 그때 유빈이한테 내가 졌던 거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돼 그러니까 지금은 이용을 해 먹을 때인 거지 이용해 먹어

04:06:32

너 사과해줘? 사과 내가 해줄게. 내가 운동 내가 열심히 해서 너 뭐 해줄게. 이렇게 해야지 뭐. 악으로 하는 수밖에 없어. 근데 우리가 실제로 뭐 가가지고서 그 사람한테 막 너 사실 쪽팔린 거야 뭐 이러지 않을 거잖아. 운동하는 사람들인데 어느 정도 예의 지켜가면서 또 할 거 아니야. 네가 이겨 그냥.

04:07:02

동의가 돼? 그게 이기는 거라는 게? 동의 안 될 수 있어 무조건 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동의가 돼야 돼 그게 네가 어른한테 사과하는 게 네가 이긴다는 거가 동의가 되냐고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편의는 언젠간 자기 잘못을 깨달으시지 않을까요? 응 언젠간은 절 되시지 않을까요? 네가 이기는 거야 그러면

04:07:35

근데 우리는 그걸 사랑이라고 해 네가 저 불쌍한 사람을 사랑해 주는 거야

04:07:49

그치? 니가 그 불쌍한 사람을 사랑해주는거야

04:08:08

-끝음 없는 말 하는 거 같아?

04:08:30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 이런 말이 있어.

04:08:52

동사는 영어로 'love wins all'이라고 하는데 주어가 3인칭 단수이기 때문에 이제 동사 위네, 네스 가브 현재형 동사고 주어가 3인칭 단수니까

04:09:42

-빨릴 수도 있겠다. 근데 너 이렇게 안 들어.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이해를. -울었다고 하면은 -아이고 그랬구나 이러면서. -이건 다닐 선생님이 또 무슨 일이야. -너 또 울었다는 얘기 뭐하러 하냐. 민망하고.

04:10:00

어차피 교관 듣고 잘 거긴 했어요 그래도 거기 가서 자는 게 책임을 다하는 거지 입마라고 하면 안 돼 학생한테 존댐 많이 해야 된다고 써있었는데 계속 존댐 많이 하겠습니다

04:10:21

오늘 담임했던 애들이 지금 딱 유빈인 아이야 오늘 수수의 날이라고 영상을 찍어서 보내줬더라고 보고싶다

04:10:37

나는 올해로 서른 살인데 나도 오늘 내 초등학교 다른 선생님한테 초등학교 때 아직도 연락하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있어 초등학교 때 선생님을 딱 떠올리면 내 옛날 모습이 막 떠오르잖아 내가 옛날에 전교 꼴찌하고 막 그랬거든 초등학교 때 근데 지금 연락하는 그 선생님을 만나고 전교 5등까지 한 거야 초등학교 때 초등학교 때 초등학교 때 전교 5등은 별로 뭐 공부하면 할 수 있는 거잖아 그렇죠

04:11:14

근데 어쨌든 공부를 안 했던 애가 공부를 하는 경험을 처음으로 해봤던 거지 이 선생님 덕분에 네 그때 그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계속 노력한 거예요 지금까지 -자 노력 해봐요 -네 사랑이 다 이기는 겁니다 우리는 그 사람을 사랑하면 유빈이가 이기는 거예요 응 갑시다 갑시다

04:11:55

은도 없는 소리라고 느끼지 않았습니다